Herol Reid Reserve에 갔습니다. 요새 락다운 때문에 반경 5키로미터 밖으로 이동할 수 없는데요. 이 곳은 정확히 제가 사는 곳으로부터 5키로미터에 있습니다. 제가 사는 동네가 무척 분주한 동네라고만 생각했는데, 조금만 가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을 거라 생각을 못했습니다.
맹그로브 나무예요. 늪에서도 잘 큽니다. 숲을 이루었네요.
맹그로브 숲과 물길
주변 산책로. 끝없어 보이는 동화속 길 같아요.
지난번 산불 때문에 나무가 제법 탔네요.
이것이 풍류지요. 배타고 유유자적.
해 질 무렵의 강가의 모습.
배들이 한가로이 있네요.
산책로 초입에 있는 식수대입니다. 개하고 산책할 때 참 좋을 것 같아요.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.
양육 parenting (0) | 2021.09.07 |
---|---|
두 번째 9월 이야기 (0) | 2021.09.07 |
봄날 (0) | 2021.09.01 |
타로카드 Tarot Cards (0) | 2021.08.30 |
좋은 꿈 Good Dreams (0) | 2021.08.30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