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성진의 베토벤 Seong-Jin Cho’s Beethoven
1994년생인 조성진은 크고 희고 긴 손가락을 가졌다. Born in 1994, Cho Seong-Jin has big, white, and long fingers. 크고 길고 흰 손가락. Big, long, white fingers. 그것은 피아니스트들의 숙명일까. 기다란 손가락은 왜 그토록 매혹적일까. Are they the fate of pianists? Why are long fingers so fascinating? 조성진의 손가락 Seong-Jin Cho’s fingers 올해 28살이 되는 조성진은 아직 서른이 안되었음에도 곡을 해석하는 능력이 탁월하다. 그는 인생을 어떻게 해석할까. 왜 그의 연주는 마음 깊은 곳의 희로애락을 다 건드리는 것일까. Cho Seong-Jin, who turns..
음악 Music
2022. 3. 1. 18:35